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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임학공원에서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숲가꾸기 행사는 계양구청 공무원과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임학공원 상부와 공원 내 조성된 영월숲 소나무에 비료주기를 실시하고 법정 산불 조심기간 동안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기후위기 속 탄소 중립사회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한 ‘국산목재 및 목재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숲은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수단이다”며 “우리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를 줄이는 아주 쉽고 지혜로운 방법인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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