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을사년 시무식 개최.2025년 본격 업무 시작

박용철 군수 ‘소통과 화합’ 으로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 위해 달릴 것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강화군, 을사년 시무식 개최.2025년 본격 업무 시작



[PEDIEN] 강화군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고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2025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담아 ‘군민의 편안한 일상’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에 목표를 두고 2025년 군정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군민통합위원회 및 열린군수실 운영,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교육발전특구시범지정 성공 운영, 청소년 교육문화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뜻을 모아준 덕분에 신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