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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은평구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어르신 방한용품으로 탄소 전기매트 252개와 겨울 이불 545개를 마련했다.
지하 주택과 고시원 등 주택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797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주민센터와 노인맞춤돌봄기관 2곳의 생활지원사가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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