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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천구는 12월 27일 더스킨팩토리에서 샴푸 등 생활용품 1억 6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더스킨팩토리는 쿤달, 네시픽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화장품 및 목욕용품 등을 주사업분야로 해 사회공헌과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샴푸, 바디워시, 핸드크림, 섬유유연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금천구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더스킨팩토리 김남용 이사는 “금천구에 취약계층을 위해 쿤달제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향사들의 재능기부활동, 자립청년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더스킨팩토리의 후원은 금천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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