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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산군은 서해선과 장항선 철도노선 개통 등 군 발전을 위한 철도교통망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도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 노선으로 하루 왕복 8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또한 지난 21일 개통한 아산만 순환철도는 예산, 아산, 천안, 경기 평택, 당진, 홍성을 타원형으로 연결되는 순환열차로 하루 총 6회 운영하며 1회 순환에 127분이 소요된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아산만 순환철도 노선에 현재 삽교에 가칭 내포역이 조성 중에 있으며 향후 열차가 정차하면 예산군의 철도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장항선 복선전철화로 기존에 운행되던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이 2회 증편되면서 열차 이용객의 운행 횟수 부족에 대한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해안권역을 잇는 철도노선 개통과 함께 앞으로 남은 노선 및 역사 등의 개통으로 서해안 축 철도망이 완성되면 군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권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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