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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23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제7회 정명대상,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매년 유권자들이 보기에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를 비롯한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국회의원, 광역시·도의원, 지방지치단체장 등을 선정해왔다.
박명수 의원은 서민의 주거안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도정질의를 통해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안성의 현안들을 공론화시키는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전략수립을 위해 생태계서비스 관련 연구·개발, 생태계교란 생물의 실태조사와 제거 및 방제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안성은 자연보전권역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한 성장의 한계가 있어 규제합리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경기도 차원에서의 계획적 관리를 촉구하기 위한 도정질문 등을 추진했으며 도농복합지역에 대한 스마트축산을 지원하도록 촉구하는 등 농촌 인력문제 해결에 앞장 서왔다.
박명수 의원은 “선출된 의원에게 가장 큰 상은 선출해주신 분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안성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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