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시의원, 노원구 광운대역~ 월계로간 도로 관련 지역주민 이동편의 향상 사업 용역비 3억원 확보

월계동 교통 및 보행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 이동편의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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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신동원 시의원, 노원구 광운대역~ 월계로간 도로 관련 지역주민 이동편의 향상 사업 용역비 3억원 확보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제319회 정례회 추가경정 예산심사에서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개설’을 위한 ‘철도시설 이설 실시설계’ 용역 예산 3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5일 7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광운대역 ~ 월계로간 도로개설 정비사업’은 월계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영축산과 경원선 선로 사이의 교통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원구에서 진행하는 도로 정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철도시설 이설 실시설계’ 용역은 교통 및 보행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편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 연장 및 통행로 확장 등 정비사업의 기초단계 절차를 위한 것이다.

한편 ’23년 노원구 월계동의 본예산은 53억 3천만원, 이번 회기에 통과된 1차 추경예산은 3억원이며 교육청은 본예산 80억 9천만원, 1차 추경예산 7억 2천만원, 2차 추경예산 43억 3천만원이 편성됐다.

신동원 의원은 앞서 ’23년 예산심의에서 초안산 등산로 정비사업 3억 8천만원 녹천 초등학교 체육관 안전시설개선 1억 7천만원 염광여자메디텍 고등학교 통행로시설 및 외부 환경개선 2억원 등 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 사업과 학교 시설개선 예산이 통과된 바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평소 노원구민들의 생활 환경과 밀접한 사업 예산에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시설의 개선은 학생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예산으로 무엇보다 관심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의원은 이번 7월부터 1년간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이에 “서울시에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재정의 지속성 측면도 고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누락 되지 않았는지, 불필요한 예산이 수립되어 낭비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심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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