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도 배움은 계속된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계절학기 수강생 모집…19개 강좌 운영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무더운 여름에도 배움은 계속된다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계절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계절학기는 교육 분야별로 오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21일 개강하는 미래학은 한국영상대학교·한밭대학교와의 연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를 편성했으며 해당 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1인 미디어 영상, AR/VR 코딩, 인공지능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인문학은 문학·역사·철학을 중심으로 실용학은 부모교육·아름다운 노후·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강좌들을 중심으로 시민자치학은 갈등 조정·자원순환 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절학기는 시민 요구도 조사를 통해 발굴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총 19강좌를 편성했다.

또한 주간은 물론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 비대면 강좌도 새롭게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수강료는 강좌당 5만원 또는 무료이며 특히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인 시민자치학은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울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영송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문 분야부터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