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신협, 도담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이불·휴지 15세트 기탁하며 나눔 정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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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중앙신협이 13일, 세종시 도담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세종중앙신협은 이불 15채와 두루마리 휴지 15개 세트를 도담동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주거 취약 가구,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중앙신협은 창립 이후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봉사 및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홍종용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세종중앙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세종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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