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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독감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 11월 20일 기준 광양시 2024-2025절기 독감 예방 접종자는 어린이 7,979명, 임신부 312명, 어르신 18,622명으로 집계됐다.
평년 대비 높은 기온 탓에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예방접종률이 감소한 상황이다.
2024-2025절기 독감 무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 50~64세 광양시민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독감 유행 시기다.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 최소 2주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11월 내에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임신부, 어르신, 광양시민으로 무료 접종 대상을 점차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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