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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천군의회는 2일 진천 지역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의장을 비롯한 진천군의회 의원 8명은 오늘 예정이었던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일정을 소화하자마자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재명 의장은 “기록적 폭설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눈으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대비를 강화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지속적으로 내린 습설로 피해 농가들이 속출하고 있다.
연이은 폭설로 인해 진천군 전역에 최대 40cm 이상의 눈이 쏟아져 많은 농업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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