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투자 애로사항 해소 위해 유관기관 힘 모아

산자부, 지자체, 기업 등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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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PEDIEN] 충북도는 3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시군과 기업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 현황과 충북 산업경제 동향 및 투자기업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녹스첨단소재는 전력 공급 지연에 따른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는 각국 수입 물품 표기 및 규격 등 안내 서비스 제공 △㈜에이에스피는 러시아 수출 품목 통제 관련 애로 해소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으며 산업부와 지자체, 한전 등 유관기관이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기업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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