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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청북도 노사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충청북도의 노동계, 경영계, 민간 전문가, 그리고 도와 시군 노동정책 책임자와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노동연구원 허재준 원장의 '노동시장 변화와 다양성의 도전',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본부 김하영 본부장의 '지역노사민정협의회 현황 및 주요 우수사례' 특강에 이어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의 '24년 추진 성과와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25년 도 노동정책 신규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곽태원 사무국장은 “충북의 노사관계 안정, 이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충북의 노사민정 대표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노사민정의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같이 협력해서 도민이 보다 좋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대표로 구성된 사회적 대화를 위한 거버넌스로 노사상생 분과, 산업안전 분과, 일자리·인력양성 분과, 실무협의회, 노사갈등조정특별위원회 등을 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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