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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옥천군은 3일과 12일 2일간 2024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을 수매한다.
공공비축미 기준 1등급 이상의 친환경 벼만 매입한다.
청산농협 창고에서 매입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톤백 단위로 포장되고 수분함량은 13.5~15.5%의 범위로 건조됐다.
매입된 친환경 벼는 옥천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2025년 공공급식 친환경 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특등 가격대비 30% 인상된 가격으로 매입 대금은 내년 1월 중 청산농협에서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친환경 벼 판로를 확보하고 관내 급식 수요처에 고품질 친환경 식재료를 제공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예정된 매입 일정은 기상 여건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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