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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올해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 내 안심학교 4개소를 지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 개선과 함께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며 관내 축제장에서의 홍보 활동과 육군종합행정학교 장병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 활동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약 4,8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안심학교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적절한 환경 조성을 통한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예방관리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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