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쿠팡 대구물류센터 화재안전 점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월 1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쿠팡 대구물류센터를 찾아 소방시설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쿠팡 대구물류센터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연면적 33만㎡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대형 물류센터의 화재안전관리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엄 본부장은 주요 소방시설, 대피로 화재취약 요인 등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상하지 못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대형 물류센터일수록 안전수칙 생활화와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