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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함안군가야읍주민자치회가 주최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함안군, 함안군의회, NH농협 함안군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2019년 제1회 정기연주회부터 2024년 제6회 정기연주회까지 6번째 주민들과 함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인생’ 외 7곡을 선보였고 특히 마지막 ‘걱정 말아요 그대’, ‘버터플라이’ 합창에는 함안여자중학교 다올합창단과 어린이 단원들도 참여해, 전 세대가 화합해 노래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축하 무대로 화현지음의 국악현악기 연주, 지 스트링의 현악 4중주, 함안여자중학교 다올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공연의 감흥을 더했다.
김점근 단장은 “올 한해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작은 행복을 쌓아 왔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 행복의 시간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가 하나 되어 이루는 하모니를 통해 모두가 위안을 얻고 즐거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연주회를 마련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김점근 단장과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합창단의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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