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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이 진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한 기업 경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 회장은 평소에 미래 경영의 화두는 사람 중심이라며 그룹에 인문 경영을 도입해 전 직원 책 읽기 및 토론회 등을 매달 개최, 이를 평가해 연말에 특별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 도서 지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다문화가정 친정방문 성금 등으로 50억원을 넘게 기부하는 등 인본주의적 인재 양성,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 등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김상문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실천 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나눔과 기부로 우리 사회에 선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김상문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시민증에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경영과 사회적 책임 정신을 널리 전파해 진주시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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