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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12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12월 김제시 문화의 날 - 이금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 가 4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티켓을 동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예매를 시작한 이래로 사흘이 채 지나지 않아 80% 이상 예매가 완료되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예측할 수 있었다.
성악 솔리스트 앙상블인 쁘렌데레의 열정적인 식전공연을 통해 현장에 열기를 불어넣으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수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강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가진 이금희 전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간관계에 중요한 ‘말’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강연할 뿐만 아니라 소통방법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금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에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 김제시 문화의 날을 운영해 시민여러분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김제시 문화의 날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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