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 창업의 성공 파트너로 함께 도약한다

창업기업이 성장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앵커기업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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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 창업의 성공 파트너로 함께 도약한다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 성장,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도약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창업 지원은 △스타트업 발굴 △창업기반 조성 △성장 동력확보 △ 성공적 도약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 단계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창업자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약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멘토링, 시제품 제작, 컨설팅, 국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아이디어가 실행 가능한 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조기업에는 매출 증대를, 기술 창업기업에는 투자 유치를 목표로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 시장 진출 전략,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식품기업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초기부터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업 초기 단계에 맞는 제품 생산 보관 등에 필요한 소규모 기계·설비를 지원하는 창업식품기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성장 동력 확보 단계에서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은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10개사에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해 식품공정 자동화 설비 구축을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약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조 및 가공시설 개보수와 스마트 제조 공정 기계·설비 지원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 가공과 유통을 촉진하고 농업과 식품산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

소규모 식품 소재 및 반가공 산업 지원사업에는 3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식품소재·반가공 및 유통 설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가공 및 유통 단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출 1억~10억원 미만의 7년 이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적 문제 해결, 시제품 제작,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 단계에서는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며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매출 10억~50억원의 ‘성장스타’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4천만원, 매출 50억~100억원의 ‘리딩스타’ 기업에는 최대 5,800만원을 지원한다.

신기술 개발, 기술력 향상, 마케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식품 창업 지원은 창업자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접근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성공적인 도약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식품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업의 시작부터 성공적인 기업 도약까지 전북자치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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