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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는 동부권 양산인 웅상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급하게 개설이 필요한 도로에 대해 2018년부터 2028년까지 18개노선 총연장 6.8km 총사업비 1,09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세부사업으로 △도심내 순환도로인 광로3-3호선 중 소주국민임대A에서 신원아침도시A간 연장 1.1km 개설구간에 295억원 △영산대학교에서 와지공단간 연장 0.7km, 2개차로 확장해 왕복4차로 개설하는 대로2-4호선에 76억원 △국도7호선 명동교차로와 웅상대로를 연결하는 대로3-10호선에 299억 △소주대동A에서 광로3-3호선을 연결하는 중1-17호선 개설에 106억 등 18개노선으로 6.8km에 총사업비 1,093억원에 연차별 예산을 확보해 집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도로개설을 위해 실시설계, 용지보상 및 건설공사로 구분해 각각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현재 11월에 건설공사 준공하고 양산경찰서와 시설물 합동점검 후 12월 중 개통 예정인 웅상출장소에서 주진센트럴누리A간 연장 0.2km, 왕복4차로 개설하는 중1-5호선에 40억원, 4월에 준공한 명동마을내 생활권도로 연장 0.3km 왕복2차로 개설하는 소로2-84호선에 30억원, 6월에 준공한 영산대학교 진입도로 연장 0.4km, 2개차로 확장해 왕복4차로 개설하는 대로2-6호선에 31억원 등 총사업비 102억원 예산을 집행해 3개 노선 0.9km에 대해 건설공사를 준공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동부권 양산 도심순환기능 간선도로와 산업 및 주거지역 주변 생활권 도로를 개설해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미개설된 도로에 대해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시 예산을 적극 투자해 동부권 양산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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