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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안군은 16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산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임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임업인과 유관기관 등 24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지난 7월 산림 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정책 제안이나 자문을 통해 미래 진안의 산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31일에 있었던 간담회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2025년도 추진사업으로 진안고원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국립진안고원 산림치유원 준공에 따른 연계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 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산림 관련 정책 추진에 참고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양한 산림정책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단을 구성한 만큼 자문위원들과 행정이 산림의 미래 가치 발굴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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