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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많은 인파가 몰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심정지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82회에 걸쳐 1,135명을 교육했으며 의료취약지 및 도서지역 주민, 산단 근로자, 복지시설 종사자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 1,700명에게는 41회에 걸쳐 찾아가는 맞춤형 출장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가 발생한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히 익혀 서로가 생명지킴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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