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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12월 27일 비룡초등학교 소회의실에서 ‘정구부의 안정한 학습 환경 조성’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황세주 의원이 백성초를 방문해 정구부 훈련에 있어서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자리에는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백성초 교장과 정구부 코치 그리고 학부모 대표 3명이 함께했다.
먼저 백성초 교장의 인사와 소개를 시작으로 현 백성초등학교 △정구부 현황 △대회 수상 실적 △2024년 훈련 현황 △정구부 운영을 위한 학교의 입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담회 참석자들은 정구부 학생들의 안전한 훈련장 확보와 집중할 수 있는 훈련과정의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해 중점적으로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하며 논의했다.
또한 “정구부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훈련 상황에서 나타나는 힘든점에 대해 말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정적인 공간에서 훈련이나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께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황세주 의원은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자체와 교육기관 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안성시 정구 발전과 활성화로 이어져 정구도시의 으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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