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7월 6일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호 일대를 직접 찾아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원, 이종성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시화호의 역사와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력 방안에 대해 논하고 기후 위기 속 환경보전과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화호의 정책대안에 대해 논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태어난 경기도 유일의 환경오염 극복상징인 시화호에 대한 환경·문화·경제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지리적 입지 여건을 최대한 살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종배 위원장은 “시화호 준공 30년을 맞이하는 2024년을 원년으로 시화호의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조례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