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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2024년 공공입찰 실태조사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불공정 건설문화를 근절하고 건실한 건설업체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시·군을 평가해 화성시, 김포시, 이천시 3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 자체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실적 및 도-시군 협업 실적, 국토교통부 통보 건 처리 실적 등이 평가됐으며 우수기관 담당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시는 2024년 12월 기준 도내 가장 많은 전문건설업 1,545개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업체 수 1,153개인 2위보다 월등히 많은 전문건설업체를 관리하고 있다.
김기두 건설과장은 “화성특례시는 도내 가장 많은 건설업체가 소재한 곳이다”며 “시는 향후에도 등록기준 미달업체를 점검해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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