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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자들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진행되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오는 13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준비된 사업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이벤트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만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사용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이벤트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신규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율을 상시 10%로 유지하고 올해 3월까지 충전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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