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미리 납부하고 5% 혜택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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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서구청사전경(사진=강서구)



[PEDIEN]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2025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해 공제받는 제도로 연납 시 5%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은 2025년 1월 현재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 중 희망자이며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와 신청자 등 총 70,890건에 대해 14,706백만원 규모의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전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에는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주므로 1월 납부 시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도 마련됐다.

모바일을 통한 방법으로는 STAX와 간편결제 앱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서울시 ETAX 전자납부, 지방세입 전용계좌, ARS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은행 무인공과금 수납기, CD/TM기에서 신용카드로 납부와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구는 홈페이지와 전광판, 구정소식지 등을 통해 이번 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홍보 포스터 게시, 납부서 재발행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를 통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절세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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