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심 속 농촌’ 주말농장 분양… 2월 6일부터 사흘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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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산시, ‘도심 속 농촌’ 주말농장 분양… 2월 6일부터 사흘간 접수



[PEDIEN]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주말농장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단원 △초지역 △유원지 △상록농장 등 4개소로 총 2,850구획에 달한다.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 6천 원의 사용료가 부과되며 관내에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세대에서 중복신청 시 추첨이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청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포털에 ‘안산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검색한 뒤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온라인 신청 시에는 세대주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컴퓨터 추첨 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통보되며 사용료를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도 함께 발송된다.

납부 기한 내 사용료를 납부하면 주말농장 대상자로 확정된다.

주말농장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말농장은 시민들에게 농업의 즐거움과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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