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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21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골목형 상점가 점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최근 5년간 음식점 및 판매시설 화재는 125건에 달하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용인특례시가 지정한 ‘골목형 상점가’ 1호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한 점주들에게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제공한 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를 1개씩 배부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소방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상인회가 참여하는 민·관 공동시책을 통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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