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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진구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의 50퍼센트~80퍼센트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70개 단지에 7억 64백만원을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일조했다.
대상은 원룸형을 제외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276곳으로 하자담보책임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이다.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근무환경 개선 △전기차 화재대응 시설보강 사업 3개 분야에 총 8억원을 편성했다.
시시티브이, 재난안전시설물, 쓰레기 집하시설, 주차장 시설, 경비초소, 스프링클러 등 각종 시설물의 유지·보수, 개선에 투입된다.
지원금액은 분야별로 5백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2개 분야에 중복지원이 가능해 최대 4천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21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적정성, 공동주택 규모와 노후도, 지원횟수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중에 최종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대응 시설보강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정책으로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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