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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는 지난 4년간 청렴 행정을 펼치기 위해 걸어왔던 발자취가 담긴 ‘안성시 고충민원 및 갑질예방 사례집’을 발간해 전 부서 및 읍·면·동에 배포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시민의 고충민원 처리 사례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대책 등을 토대로 △최근 고충민원처리 사례 △악성 민원 사례 △직장 내 괴롭힘 유형별 사례 △공무원 징계 사례 등이 담겨있다.
이번 사례집은 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시민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없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공직자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제작했다.
이 사례집에는 최근 4년간 접수된 546건의 고충민원 중 의미 있는 사례를 선별 수록했고 악성민원 이슈, 직장 내 괴롭힘 및 징계처분 사례 등을 담아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하고 신뢰받는 안성시로 거듭나겠다”고 발간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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