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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2월 24일 법곳동 축사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법곳동 821번지 축사 사용승인 관련 소송에서 일산서구청이 패소하면서 주민들은 축사 운영으로 인한 환경 및 생활권 침해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일산서구청이 항소 여부를 25일 오전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민들은 즉각적인 항소와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가좌동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을 일산서구청장과 건축과장에게 주문했다.
“주민들의 불편과 걱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단순한 법적 대응을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일산 서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축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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