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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과 읍면 순회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 결과 65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주요 소득 작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와 공익직불금 의무교육도 병행 실시해 농업인 역량 강화는 물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교육 강사로는 농업기술센터 내부 강사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전문 연구사나 교수, 관내 전문 농업인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농업인의 농사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한 이론과 실무의 조화로운 구성으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홍보 부족으로 참여율이 다소 저조한 문제가 있었으며 향후 사전 홍보 강화와 지역별 맞춤형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성군의 미래 농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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