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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만 55세 이하의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기후위기시대 녹색생활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운동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3일 이상 출석, 필기시험 60점 이상 충족 시 김해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의 녹색실천가인 ‘그린리더’로서 탄소중립 관련 캠페인, 환경보호운동, 자원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할 경우 홍보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김해시와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의 교육 내용을 참고해 이달 19일까지 이메일 또는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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