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급변하는 AI / AI 반도체 시장에 대응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체제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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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청사전경(사진=용인특례시)



[PEDIEN] 용인시정연구원은 이슈리포트 ‘AI와 반도체의 미래, CES 2025가 용인시에 주는 시사점’에서 CES 2025의 기술 트렌드 변화와 미래 AI 반도체 생산기지로서 용인특례시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제안했다.

2025년 1월 개최된 CES 2025에서 가장 화두가 된 테마 기술 분야는 AI로서 자율주행, 헬스케어, 로봇 분야 등에 AI의 적용과 통합이 두드러졌다.

AI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올해는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관련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AI 기반 산업이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향후 주요국 기업들 간 AI 혁신을 둘러싼 주도권 확보 경쟁 또한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AI 기술 분야는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AI에서 현실 세계의 물리적 관계를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물리적 AI로 진화하며 혁신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AI와 AI 반도체의 부상에 따라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AI 반도체 기능을 강화하는 첨단 패키징 및 소재 관련 기업, 향후 추론 중심 AI 칩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의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용인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용인시는 AI 기술과 융합된 스마트홈, 메타버스, 물류,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 분야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주목하며 신산업과 연계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급변하는 AI/ AI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시는 지자체 차원의 민첩한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반도체 특별법’, ‘전력망특별법’, ‘첨단전략산업기금’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용인특례시 간 긴밀한 협력과 전방위적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네트워킹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호텔, 컨퍼런스 룸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반도체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연계 및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

특히 CES 2025 용인시 단체관 운영에 더해 후속적으로 실험인증 인프라 구축, 정보 제공, 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논의의 장 또한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슈리포트 저자인 유현지 박사는“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 AI 반도체 생산기지로서 용인특례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AI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네트워킹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AI기반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유치를 촉진하며 기업과 인재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고한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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