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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음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음성군도서관과 협업해 이동도서관 차량을 이용, 읍면 디지털 취약계층의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버스는 인터넷 환경을 갖춘 이동형 교육 공간으로 버스표 발행 및 카페 주문의 키오스크 체험 등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더욱 쉽게 활용하고 친근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 운영 기간은 이달 18일 시작으로 11월까지이며이달은 읍면 7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디지털 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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