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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개선 △홍보·교육 실적 △우수사례·체감도 등 2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구는 △적극행정 계획수립·제도개선 노력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적극행정 대표성·홍보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적극 행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상반기에는 구로2동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 하반기에는 교통행정과의 ‘구청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조성 사업’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에게 개별시상금과 특별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사기를 진작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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