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사랑의 도배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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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동구,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사랑의 도배 봉사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와 함께 남동구 사회복지 봉사 단체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의 도배 봉사는 남동구 만부마을의 만부주택의 한 호실을 대상으로 지난여름 폭우로 인한 곰팡이가 뒤덮은 벽지 교체를 진행했다.

김재덕 회장은 “만부주택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임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자체적으로 마련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1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총 14회의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매달 1회 희망의 집수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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