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실시

지역사회 참여 확산 위한 다양한 홍보 채널 활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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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이달 18일까지 계양구 소속 공직자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지정 기탁을 통해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및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모금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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