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 개최

시정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플렛폼. 22개의 정책의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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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11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 개최



[PEDIEN] 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새로이 출범하는 '제11기 경산시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시정 소개, 임원선출, 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임기 2년의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 각층의 리더 22명으로 구성되어 시정의 기본정책, 새로운 정책건의 및 시정 발전에 관해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주요 현안사항인 △AI 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 △평생교육 학습관 운영 활성화 방안 △경산시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경산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굴 등 22개의 정책의제를 정책자문위원회에 제안했다.

자문위원들은 의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논의를 거쳐, 오는 하반기 보고회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올해도 경산시는 주요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산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11기 정책자문위원회가 동행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제10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임기 중 총 25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해 시행가능성과 실효성 등을 검토해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창업네트워크 구성,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등 총 8건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해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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