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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봉사동아리 ‘청청쉬어’를 운영한다.
이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어를 쉽게 배워 또래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활동이다.
‘청청쉬어’는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쉬운 수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수어를 어렵지 않게 배우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들은 단순히 수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까지 제작해 대중교통 이용, 응급상황 대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또래 친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배우고 그 배움을 또래와 지역사회에 나누는 좋은 흐름이 생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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