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목동이음터도서관은 지난 6월 25일 동탄목동중학교 어울림도서관과 지역 학생들의 독서 습관 유지 및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도서 대출 지원 △상호 정보 교류 및 지원 △행사 및 사업에 관한 홍보 협조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활동 지원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사업 연계 운영 및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동이음터도서관은 학교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총 15차로 ‘목동이음터도서관과 동탄목동중학교 어울림도서관이 함께하는 비경쟁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연계도서 서가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공공도서관과 학교와 함께 협력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를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교육 공동체와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체득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동탄목동중학교 박종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과 청소년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목동이음터도서관은 하반기에도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정보취약 대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