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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은평구는 정보화교육 확대 계획에 따라 구민정보화교육장을 지난 3일 응암3동 주민센터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응암3동 정보화교육장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만 진행되던 정보화교육을 구민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개소한 첫 교육장이다.
이날 개소한 식에는 내외빈을 비롯해 응암3동 주민자치회,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정보화교육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정보화교육장에서는 구민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꼭 필요한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초, 인터넷뱅킹 사용법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은평구민이거나 은평구에 있는 사업자 또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이달 교육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매달 교육강좌와 신청 일자는 다르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은평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제2문화강좌실을 방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정보화교육장은 단순한 디지털 기술 습득을 넘어 구민들이 더 편리하고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중심적 공간이다”며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양질의 정보화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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