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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발굴해 담당자 등 7명을 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우수] 효드림복지카드 신청 관련 행정업무 자동화 △ [우수] 전국 최초 압수 물품 재활용 △[장려] 구 홈페이지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우수] ‘13일→2일’ 종량제 봉투 환불 기간 단축 △[장려] 장기 민원 해결 ‘논현동 보행육교 철거’ △[혁신] 민관협력 활성화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 내·외부 추천으로 10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 설문조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총 6건을 선정했다.
설문조사 등 여러 단계의 밀도 있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적극 행정 사례 중에는 ‘엑셀 자동화를 통해 복지 카드 신청서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업무 간편화를 이룬 사례’ 와 ‘전국 최초로 플라스틱 압수 물품을 관내 업체와 협약을 통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혁신한 사례’ 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서비스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에 대해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전 직원의 적극 행정 추진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웹툰과 카드뉴스로 제제작해 홈페이지, SNS, 적극행정 ON 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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