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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가 도로 위 공공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4일(화) '2025년 안전운전 서약 및 실천 선포식'을 열고, 도로 재비산 먼지 제거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시설 운전자의 안전운전 실천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도로 위에서 활동하는 재비산 먼지 제거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습관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이번 서약식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앞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정례화하여 직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조직 문화로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이사장은 “안전운전은 업무의 시작이자 시민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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