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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대문구가 이달 24일과 25일 이대 앞 대현문화공원과 이대 상권에서 ‘이화 달콤산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 상권 연계 이벤트가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첫날 오후 3시 30분부터 축제 주 무대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비아가 진행하는 ‘스윗 뷰티 라이브 쇼’, 이화여대 댄스 동아리 ‘액션’과 클래식 기타 동아리 ‘예율회’, 경복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오후 1시부터 어쿠스틱 듀오 ‘쌀로’ 와 ‘은유’, 혼성 듀오 ‘딸기주스가 너무 달아’, 싱어송라이터 ‘윤슬’, 밴드 ‘비상’ 이 역시 주 무대에서 ‘달콤산책 버스킹’을 선사한다.
무대 공연 외에도 이틀간 미니플리마켓존, 스윗뷰티존, 달달포토존, 인형뽑기존, 달콤디저트존,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스윗뷰티존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고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의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SNS 이벤트 참여 인증자를 대상으로 룰렛 추첨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이대상권 상생쿠폰, 팝콘,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이대상권 상생쿠폰은 이대 상권 내 음식점과 카페, 의류매장 등 23곳의 참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 문화와 지역 상권, K-콘텐츠가 결합한 이번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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