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건설·건축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GH 공공건설지원센터, 140여 명 대상 실무 교육…2025년 개정 가이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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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교육사진 (GH홍보 제공)



[PEDIEN] 경기도 내 공공건설 및 건축 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도내 공공기관 관계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청, 시·군, 지방공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건축기획, 미래 건축, 공공건축의 가치, 조경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들었다.

경기도는 공공건설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관계자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수료 인원은 570명에 달하며,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2025년 개정판)'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는 실무자들이 정책 방향과 실무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건설·건축 분야 실무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도민들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자문, 건축기획 지원 등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 계획 수립과 적정 수준의 기획 및 설계 품질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까지 누계 918건의 검토를 완료하며, 앞으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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