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임시회 폐회…73개 안건 처리 및 캄보디아 피해자 구제 촉구

의원 5분 발언 통해 정책 제안, 2026년도 출연 동의안 등 주요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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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임채성 의장



[PEDIEN] 세종시의회가 제10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 총 7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하여 한국인 피해자 구제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본회의에서는 유인호, 김충식, 여미전, 이순열, 윤지성, 박란희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의결 내용으로는 세종시의회 의원윤리강령 개정 조례안, 2026년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출연 동의안, 세종산업기술단지 운영 출연 동의안, 도시안전연구센터 출연 동의안 등이 있다. 또한 재단법인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도 함께 의결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다음 달 11일부터 제102회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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