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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 가 24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오문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상균, 명미정, 박진섭, 송선영, 이용운, 정흥범, 조오순, 차순임 의원이 참여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은 그간 진행된 연구과제 추진 현황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예산 분석 결과, 그리고 향후 재정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특례시 재정의 효율성 강화 방안과 예산편성의 투명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에 집중했다.
오문섭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재정 운영 체계와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역량 강화로 지방의회의 정책 기능을 한층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되어 지방의회의 예산·결산 심의 역량과 행정사무감사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성특례시의회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는 12월 중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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